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설난영 여사를 “제정신이 아니다” 등 발언으로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여성단체들은 “파렴치한 언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성단체협회)는 30일 성명에서 “유 전 이사장은 존엄한 인격체인 여성의 삶을 존중하라”면서 “여성단체협회의 전국 500만 회원들은 이와 같은 발언이 우리 사회의 성평등 의식을 심각하게 저해하며, 여성의 정치 참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유 전 이사장의 여성에 대한 파렴치한 언행을 규탄한다.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설난영 여사를 “제정신이 아니다” 등 발언으로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여성단체들은 “파렴치한 언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여성단체협회)는 30일 성명에서 “유 전 이사장은 존엄한 인격체인 여성의 삶을 존중하라”면서 “여성단체협회의 전국 500만 회원들은 이와 같은 발언이 우리 사회의 성평등 의식을 심각하게 저해하며, 여성의 정치 참여를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유 전 이사장의 여성에 대한 파렴치한 언행을 규탄한다. 사과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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