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22일과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2017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사회를 이끄는 소통하는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본회 65개 회원단체장과 임원 등 100여 명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전국 각지의 여성 지도자들은 각 단체 간의 협력과 단결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여성의 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워크숍의 첫 일정으로 제천 의림지를 방문한 여성지도자들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저수지로 손꼽히는 의림지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주변 경관을 감상했다. 다음으로 ‘한국차문화박물관’에서는 나라별 다양한 차와 다기를 감상하며 차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보이차를 시음하며 다도를 체험했다.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이근규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고 전국의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근규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여성 리더십에 대해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 시장은 여성의 모성 리더십에는 우리사회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음을 역설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이러한 리더십이 발현될 수 있도록 여성 지도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저녁식사 후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제61차 UN CSW 결과보고와 『사회변혁과 여성의 정치·경제적 역량강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있었다. 김 회장은 정치, 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여전히 여성이 차별받고 있는 현실을 말하며 제도 개선을 통해 여성 대표성 강화 등 실질적인 변화와 사회변혁을 이끌어 낼 것을 강조했다.
다음 날 오전에는 참석자 전원과 함께 우리사회의 중대한 여성현안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주제별 분임토의 시간이 있었다. 토의는 ‘미래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십 및 여성대표성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여성 인권 및 복지’,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는 여성계의 역할 및 대책’, ‘17개 시·도 여성단체 활동방안’의 주제로, 본회 부회장들이 각각 좌장으로 참석했다. 4개의 주제 아래 모인 여성지도자들은 각 현안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도의 제·개정과 각 단체 및 여성지도자들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제천한방마을을 방문하여 제천의 다양한 약초를 체험하며 미래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산업과 그 분야에서의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서 청풍 문화재 단지를 방문하여 오랜 역사가 깃든 누각과 가옥을 감상하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5월 22일과 23일,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2017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래사회를 이끄는 소통하는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본회 65개 회원단체장과 임원 등 100여 명의 여성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전국 각지의 여성 지도자들은 각 단체 간의 협력과 단결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여성의 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워크숍의 첫 일정으로 제천 의림지를 방문한 여성지도자들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저수지로 손꼽히는 의림지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주변 경관을 감상했다. 다음으로 ‘한국차문화박물관’에서는 나라별 다양한 차와 다기를 감상하며 차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보이차를 시음하며 다도를 체험했다.
제천 리솜포레스트에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이근규 제천시장이 참석하여 워크숍 개최를 축하하고 전국의 여성지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근규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여성 리더십에 대해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 시장은 여성의 모성 리더십에는 우리사회의 소통을 이끌어내는 힘이 있음을 역설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이러한 리더십이 발현될 수 있도록 여성 지도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저녁식사 후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의 제61차 UN CSW 결과보고와 『사회변혁과 여성의 정치·경제적 역량강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있었다. 김 회장은 정치, 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여전히 여성이 차별받고 있는 현실을 말하며 제도 개선을 통해 여성 대표성 강화 등 실질적인 변화와 사회변혁을 이끌어 낼 것을 강조했다.
다음 날 오전에는 참석자 전원과 함께 우리사회의 중대한 여성현안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주제별 분임토의 시간이 있었다. 토의는 ‘미래사회를 이끄는 여성리더십 및 여성대표성 강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여성 인권 및 복지’,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하는 여성계의 역할 및 대책’, ‘17개 시·도 여성단체 활동방안’의 주제로, 본회 부회장들이 각각 좌장으로 참석했다. 4개의 주제 아래 모인 여성지도자들은 각 현안의 중요성에 깊게 공감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제도의 제·개정과 각 단체 및 여성지도자들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제천한방마을을 방문하여 제천의 다양한 약초를 체험하며 미래산업으로 주목받는 바이오 산업과 그 분야에서의 여성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어서 청풍 문화재 단지를 방문하여 오랜 역사가 깃든 누각과 가옥을 감상하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