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숙 회장은 11월 26일(월) 오후 2시 여성가족부의 주최로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안)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영옥 박사가 좌장을 맡은 이번 공청회에는 김정숙 회장을 비롯하여 권미혁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정재훈 서울여자대학 교수, 정영애 서울사이버대학 교수, 임영미 고용노동부 여성정책과장, 양찬희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서병재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의 기조 발제에 이어 토론자들은 여성의 대표성 및 참여 확대, 빈곤여성과 노인 등 여성과 가족의 복지 및 건강권 증진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보육 문제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정숙 회장은 “현재 기본계획안에서 여성의 경제적 역량을 1순위에 두고 있는데 추상적인 틀만 제시하기보다는 여성의 일자리를 많이 늘려주겠다는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보육정책의 핵심을 국공립 영유아 시설의 대폭 확충에 두어야 한다. 현재 70% 수준에 육박하고 있는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겨우 10% 수준에 불과하므로 이를 국가사업의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제공: 여성가족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숙 회장은 11월 26일(월) 오후 2시 여성가족부의 주최로 서울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안)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김영옥 박사가 좌장을 맡은 이번 공청회에는 김정숙 회장을 비롯하여 권미혁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정재훈 서울여자대학 교수, 정영애 서울사이버대학 교수, 임영미 고용노동부 여성정책과장, 양찬희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장, 서병재 교육과학기술부 평생학습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기순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의 기조 발제에 이어 토론자들은 여성의 대표성 및 참여 확대, 빈곤여성과 노인 등 여성과 가족의 복지 및 건강권 증진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평가와 의견을 제시했으며 특히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보육 문제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정숙 회장은 “현재 기본계획안에서 여성의 경제적 역량을 1순위에 두고 있는데 추상적인 틀만 제시하기보다는 여성의 일자리를 많이 늘려주겠다는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보육정책의 핵심을 국공립 영유아 시설의 대폭 확충에 두어야 한다. 현재 70% 수준에 육박하고 있는 선진국에 비해 우리나라는 겨우 10% 수준에 불과하므로 이를 국가사업의 중요한 목표로 설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제공: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