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9차 정기총회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014년 2월 18일(화) 오후 2시 서울여성플라자 1층 국제회의장에서 제5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장내를 가득 메운 150여 명의 참석자들과 함께 시작된 제59차 정기총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2013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결산보고에 이어 201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승인의 절차로 진행되었다.
김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해 주신 대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 총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금년 사업 및 예산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하고 뜻을 모으는 원만하고 효율적인 자리가 되길 바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자랑스러운 55년의 역사 속에서 한국여성의 권익 및 지위향상과 역량강화를 위해 여론창구역할을 하고 힘을 모아 강한 네트워크를 도모하였다. 2009년 회장 취임 이후 김활란 초대회장의 창립정신을 본받으며 대내외적으로 조직위상과 정책기능 강화에 힘썼고 각 분과위원회들도 활발히 활동하였으며 국제여성단체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에도 103주년 세계 여성의 날 기념식 및 대토론회, 유엔여성지위위원회(UN CSW) 워크숍, 6·4지방선거 여성정치참여확대를 위한 각종 사업, 아시아·태평양 여성단체연합(FAWA)총회개최와 ICW사업을 통한 국제사업의 활성화 등으로 국내외 여성들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계신 대의원 여러분들을 비롯하여, 부회장단과 임원 여러분의 묵묵한 협조와 도움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다시 한 번 오늘 총회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금년 6·4지방선거에 여성의 대거참여를 위해 총력을 모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총회에는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가 '6·4지방선거, 왜 여성인가? 여성은 무엇을 해야 하나?'를 주제로 하여 특별강연을 하였으며, 이미선 21세기 여성정치연합 대의원의 선창과 이민지 대외협력위원장의 반주와 함께 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모두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가를 연습 및 제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1길 25 (04379)

TEL. 02-794-4560   |   FAX. 02-796-4995

EMAIL. kncw@kncw.or.kr

Copyright (C) 2023. KNCW All Rights Reserved.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1길 25 (04379)

TEL. 02-794-4560   |   FAX. 02-796-4995   |   EMAIL. kncw@kncw.or.kr

Copyright (C) 2023. KNCW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