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회장, '2013 정당·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회의'에 토론자로 참석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12월 11일(수) 오후 2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3 정당·종교·시민사회단체 공동회의'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지속가능한 인도적 대북지원을 위한 모색'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동회의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하여 각계의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인도적 대북지원과 남북관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정치적 합의와 제도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이금순 선임연구위원(통일연구원)의 발제에 이어 김정숙 회장, 인명진 회장(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박명규 원장(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정병국 국회의원(새누리당), 원혜영 국회의원(민주당)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정숙 회장은 가난, 전쟁 등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큰 희생을 하는 계층은 여성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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