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6월 24일(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제87차 여성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범여성계 단체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6.4지방선거를 통한 여성의 정치참여 평가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한 여성의 정치참여를 평가하고, 향후 남녀동수 정치참여 입법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수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평등문화정책센터 센터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원홍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은주 소장(한국여성정치연구소)의 발제에 이어 김정숙 회장, 김성옥 회장(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오유석 대표(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이정진 입법조사연구관(국회입법조사처), 최순영 전 국회의원(제17대 국회의원, 현 한국여성의정 이사)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정숙 회장은 '남녀동수 정치참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색과 정파를 초월하여 여성계가 하나로 결집해야한다고 촉구하며, “여성계 스스로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연대를 강화하는데 실패한 이유를 철저히 반성해야 한다. 법정 여성할당비율을 40%대로 확대하고, 할당비율을 준수하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정당에 강한 패널티를 적용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을 위하여 여성계는 큰 틀에서 결집해나가야 하며, 각 정당들이 여성인재를 육성하고, 여성 대표성을 확대하는데 얼마만큼 노력하는지를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6월 24일(화)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제87차 여성정책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범여성계 단체 지도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6.4지방선거를 통한 여성의 정치참여 평가와 향후과제’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한 여성의 정치참여를 평가하고, 향후 남녀동수 정치참여 입법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수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평등문화정책센터 센터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김원홍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은주 소장(한국여성정치연구소)의 발제에 이어 김정숙 회장, 김성옥 회장(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오유석 대표(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이정진 입법조사연구관(국회입법조사처), 최순영 전 국회의원(제17대 국회의원, 현 한국여성의정 이사)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정숙 회장은 '남녀동수 정치참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당색과 정파를 초월하여 여성계가 하나로 결집해야한다고 촉구하며, “여성계 스스로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연대를 강화하는데 실패한 이유를 철저히 반성해야 한다. 법정 여성할당비율을 40%대로 확대하고, 할당비율을 준수하지 않거나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정당에 강한 패널티를 적용하는 등의 제도적 보완을 위하여 여성계는 큰 틀에서 결집해나가야 하며, 각 정당들이 여성인재를 육성하고, 여성 대표성을 확대하는데 얼마만큼 노력하는지를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