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7월 9일(수)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제4차 여성현안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국 여성정치교육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한국 여성정치교육의 실태를 점검하고 서구의 선진 여성정치교육 사례들을 분석하여 향후 우리나라에 여성정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여성정치교육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재 한국정치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경미 초빙연구원(IOM 이민정책연구원), 허태욱 부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친화정책전략단), 송태수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의 발제에 이어 김정숙 회장을 비롯한 김금옥 상임대표(한국여성단체연합), 주선미 교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등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정숙 회장은 토론에서 “정치개혁에는 여성의 시각과 자질이 반드시 필요하며, 여성의 정치참여확대를 위한 여성정치교육은 시대적 부름이다”라고 여성의 정치교육 필요성을 강조한 후 1989년 이후 정당들과 시민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성정치교육의 실태와 한계를 지적하면서 여성정치교육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정규 교과과정 속에 담겨져 있는 고정된 성역할에 대한 이미지를 수정해야 하며, 시민교육법을 제정하여 관련 교육예산과 프로그램을 학교와 지자체, 시민단체 등에 지원하여 국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당은 정치자금법에서 지원하는 ‘여성정치발전비’를 명목에 맞게 여성정치교육의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진행에 활용해야 하며, 당지도부는 당의 여성정치교육으로 배출되는 인재들이 정치현장에 진입하는 데까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7월 9일(수)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제4차 여성현안포럼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한국 여성정치교육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한국 여성정치교육의 실태를 점검하고 서구의 선진 여성정치교육 사례들을 분석하여 향후 우리나라에 여성정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여성정치교육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재 한국정치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경미 초빙연구원(IOM 이민정책연구원), 허태욱 부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여성친화정책전략단), 송태수 교수(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고용노동연수원)의 발제에 이어 김정숙 회장을 비롯한 김금옥 상임대표(한국여성단체연합), 주선미 교수(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등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김정숙 회장은 토론에서 “정치개혁에는 여성의 시각과 자질이 반드시 필요하며, 여성의 정치참여확대를 위한 여성정치교육은 시대적 부름이다”라고 여성의 정치교육 필요성을 강조한 후 1989년 이후 정당들과 시민단체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성정치교육의 실태와 한계를 지적하면서 여성정치교육이 실효성을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정규 교과과정 속에 담겨져 있는 고정된 성역할에 대한 이미지를 수정해야 하며, 시민교육법을 제정하여 관련 교육예산과 프로그램을 학교와 지자체, 시민단체 등에 지원하여 국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정치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당은 정치자금법에서 지원하는 ‘여성정치발전비’를 명목에 맞게 여성정치교육의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진행에 활용해야 하며, 당지도부는 당의 여성정치교육으로 배출되는 인재들이 정치현장에 진입하는 데까지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