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작성일 : 19-07-10 09:28
정부는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에 대한 정책을 대폭 수정하라!
 글쓴이 : kncw
조회 : 43  

정부는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에 대한 정책을 대폭 수정하라!

2018년 10월 22일, 등촌역에서 이혼한 전 남편이 전처를 살해한 강서구 아파트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이혼 후에도 피해자를 위치추적하고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해당 사건 이후, 정부는 ‘가정폭력 방지대책’을 발표하며 가정폭력범의 현행범 체포와 임시조치 위반 시 형사처벌, 재범 방지, 피해자 지원강화 등을 강조했다.

그러나 2019년 7월 4일, 한 베트남 여성이 한국인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한 가정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베트남어를 쓰거나 물건을 갖다주지 않는다는 등 아내가 맞을 짓을 했다며 두 돌된 아이 앞에서 폭행하여 갈비뼈가 부러진 사건이었다. 국가인권위원회의 2017년 조사에 따르면 이주여성 10명 중 4명이 가정폭력을 경험한다. 이는 빙산의 일각이며, 이주여성에 대한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은 심각한 수준이다. 2017년 법무부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결혼이주여성은 13만 227명이었고, 약 5만 2천명의 이주여성들이 가정폭력현장에 방치되었다고 볼 수 있으며 이는 현재도 다르지 않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작년 11월 27일, 정부의 가정폭력 방지대책 발표를 지지하며 전국 500만 회원과 함께 지켜보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베트남 이주여성 폭행사건과 같은 가정폭력이 발생하여 우리 사회의 가정폭력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 드러났고, 우리는 이에 여성안전에 대한 위기상황을 절감할 수밖에 없다.

2019년 5월에 발생한 신림동 강간미수 사건, 2018년 2월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살인사건 등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사건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음에 이제는 여성폭력 및 가정폭력에 대한 정부정책을 대폭 수정 및 강화해야 할 것을 요구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61개 회원단체, 17개 시․ 도 지역 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은 대한민국 정부가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 특단의 조치와 강도 높은 처벌로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이 근절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철저히 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9년 7월 9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61개 회원단체 전국 500만 회원 일동
한 국 여 성 단 체 협 의 회   회 장 최  금  숙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대한조산협회 이옥기 회장/여성문제연구회 이성림 회장/여성중앙회 이희영 회장/BPW한국연맹 이정희 회장/대한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한국여성문화생활회 최돈숙 회장/대한약사회여약사회 엄태순 회장/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안승춘 회장/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조순태 회장/대한영양사협회 조영연 회장/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춘희 회장/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김영옥 회장/한일여성친선협회 이요식 회장/한중여성교류협회 하영애 회장/한국여성불교연합회중앙본부 서옥영 회장/천도교여성회본부 박차귀 회장/에너지와 여성 최재현 중앙회장/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최영희 회장/미래가족문화연합 홍월표 회장/국제여성환경연합 문수자 회장/한국여학사협회 오민화 회장/국제존타32지구 이선경 총재/효애실천 이영림 회장/21세기여성정치연합 이음재 상임대표/청년여성문화원 홍승란 이사장/한국통일여성협의회 임정순 회장/한국섬유퀼트문화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한국여성항공협회 허명 회장/한미몬테소리협회 송필연 회장/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추순삼 회장/열린세계사회복지연구소 오경자 회장/글로컬여성네트워크 구명숙 회장/아키아연대 임정숙 회장/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황은숙 회장/한국유아교육인협회 조민선 회장/한국비서협회 이경미 회장/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 이정은 회장/한국종이접기협회 오경해 회장/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임영숙 회장/이미지컨설턴트협회 정연아 회장/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임양순 회장/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이금자 회장/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박종근 회장/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전금순 회장/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서명희 회장/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오옥성 회장/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김규리 회장/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윤애란 회장/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임춘숙 회장/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조영애 회장/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오경자 회장/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하식 회장/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윤난숙 회장/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서점복 회장/세종특별자치시여성단체협의회 정연환(회장 직무대행)/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김영자 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정부는 가정폭력 및 여성폭력에 대한 정책을 대폭 수정하라!.hwp (144.0K) [0] DATE : 2019-07-10 09:2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