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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9 15:59
2018년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 - 『하나의 함성!』
 글쓴이 : kncw
조회 : 403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3월 8일 (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하나의 함성! (함께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2018년 3·8 세계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본회 61개 회원단체를 포함한 전국 110개 여성단체가 참여한 기념행사는 전국의 여성지도자들과 정·관·학계 주요인사 및 전문가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여성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를 통한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여성 선각자들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고, 최금숙 회장의 인사말이 있었다. 최 회장은 “미투 운동은 우리사회의 뿌리 깊은 성차별적 사회인식과 불평등한 사회구조를 보여준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미투지원본부’를 발족하여 피해자의 법적, 심리적, 의료적 지원을 할 것이다”며, “또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의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 헌법 개정 시 남녀동수 규정을 넣어 더 많은 여성인재들에게 약진의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념행사에는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김정숙 세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조배숙 민주평화당 당대표, 강은미 정의당 부대표,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나경원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순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혜훈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신용현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김삼화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디피에 에자코 쿠시 주한 가나 대사, 아달지자 시메네스 주한 동티모르 대사 등 각국 대사들도 참석하여 세계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여성운동을 응원했다.

이어진 2부 축사와 제언에서는 각 정당 대표들과 정치인들이 3·8 세계여성의 날의 축하인사에 더해 여성에 대한 성폭력 철폐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여성 후보 확대 방안 등 우리사회 여성현안에 대해 제언했다.

특히 이날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의 미투 운동과 관련하여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미투지원본부’를 발족했다. 또한 이를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전국적으로 미투운동을 확대하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만연해 있는 여성에 대한 각종 성폭력 철폐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다.

미투지원본부(본부장 최금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는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운영 지원단, 의료 지원단, 법률 지원단, 심리상담 지원단, 법·제도 개선 지원단 등 총 5개의 지원단으로 운영된다.

미투지원본부와 함께할 지원 단체는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심리학회 산하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공법학회, 대한가정법률복지상담원이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이 2018년 3·8 세계여성의 날 결의문을 채택했다. 전국의 여성지도자들은 여성인권을 유린하는 모든 성폭력을 근절하고,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 및 헌법 개정시 남녀동수 규정 법제화를 통해 진정한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

마지막 퍼포먼스에서는 미투 지원 운동 전개와 남녀동수 실현, 그리고 모두가 함께 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해 주제가 새겨진 퍼포먼스 스카프를 들고 참석자 전원이 “하나의 함성!”을 힘차게 외쳤다.


▣ 주 최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 참여단체 : 대한간호협회,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대한조산협회, 여성문제연구회, 여성중앙회, BPW한국연맹,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한국여성문화생활회, 대한약사회여약사회,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한일여성친선협회, 한중여성교류협회, 한국여성불교연합회중앙본부, 천도교여성회본부, 한국원자력여성, 한국여성발명협회, 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미래가족문화연합, 국제여성환경연합, 한국여학사협회, 국제존타32지구, 효애실천, 21세기여성정치연합, 청년여성문화원, 한국통일여성협의회, 한국섬유퀼트문화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한국여성항공협회, 한미몬테소리협회,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열린세계사회복지연구소, 글로컬여성네트워크, 한국여성스포츠회, 아줌마가키우는아줌마연대,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한국유아교육인협회, 한국비서협회, 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 한국종이접기협회, 색동어머니동화구연가회, 이미지컨설턴트협회,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세종특별자치시여성단체협의회,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21세기한중여성지도자포럼, IT여성기업인협회, TWW 여성새물결, 국민생활안보협회, 국민통합, 국제여성교류협회한국본부(WKIC), 그린우먼스포럼, 그린캠퍼스, 다문화사회진흥원, 대한어머니회중앙연합회, 대한여한의사회, 도전과미래여성네트워크포럼, 마중물여성연대, 밝은미래, 법과문화, 새삶, 서울시여성의정회, 서울패션소재여성기업연합회, 세계평화여성연합, 세상을아름답게만드는사람들의모임,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여성통일연구회, 역사·여성·미래, 자유통일문화원, 전국한부모가정협회, 한국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 한국부인회총본부, 한국심리학회, 한국씨니어연합, 한국아가페기독여성협의회, 한국여성건설인협회,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경제진흥원,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수련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전국17개 광역시·도 지방연맹, 청년연맹, 다문화연맹, 청소년연맹 및 151개 지부), 한국여성의정(상임대표 이연숙), 한국여성재단, 한국여성정치문화연구소, 한국여성정치시민대학, 한국여약사회,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한국한부모가정지도사협회, 한국한부모가정지원센터, 한국한부모가정학회,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환경생명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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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

#MeToo, #WithYou
우리는 끝까지 함께 한다!

가장 비겁한 폭력인 성폭력, 성착취를 강력히 규탄한다!

▣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문화계, 연예계, 종교계, 교육기관 등 그동안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갑을관계 문화를 교묘히 이용한 여성에 대한 각종 성폭력을 강력히 규탄한다.

▣ 자신의 피해사실을 알리는 일이 묵은 상처를 다시 헤집는 고통임에도 불구하고, 성폭력, 성착취의 민낯을 폭로하기 위해 용기를 내어 미투 운동에 동참한 피해자들에게 깊은 위로와 힘찬 격려를 보낸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미투지원본부’를 발족하여
법·제도 개선을 포함한 피해자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다!

▣ 한국여성단체협의회 61개 회원단체는 전국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2018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점으로 ‘미투지원본부’를 발족하여 미투 운동을 전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신고, 가해자처벌, 피해자 지원 보호 등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포함해서 피해자가 홀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 ‘미투지원본부’는 여성인권을 유린한 가장 비겁한 폭력인 성폭력, 성착취 근절을 시작으로, 직장 내 성차별로 야기되는 각종 갑질문화, 유리천장, 임금격차 등을 철폐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앞장 설 것이다.

모든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상조사와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

▣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어렵게 시작된 미투 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우리사회의 잘못된 성차별 문화와 인식을 개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를 중심으로 정부의 혁신적인 방안 마련과 철저한 실행 노력을 강력히 촉구한다.

▣ 특히 언론은 선정적 보도 등으로 인해 피해자가 2차, 3차 피해에 시달리지 않도록 ‘성폭력 사건 보도 가이드라인’과 ‘성폭력 범죄 보도 세부 권고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사회 정화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정의로운 사회, 양성평등 민주국가를 간절히 염원한다!

▣ 대한민국이 정의로운 사회, 양성평등 민주국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은 우리 사회 모든 종류의 성폭력을 뿌리 뽑는 그날까지 미투 운동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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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 미투지원본부 운영 계획]

한국여성단체협의회 미투지원본부
대표전화 02-794-4767

□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미투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피해자를 보호·지원하기 위해 미투지원본부를 발족한다.

□ 지원본부의 활동결과를 수집·분석하여 관련 기관에 정책 및 법·제도 개선안으로 건의할 것이며 사회운동으로 확대·발전시킬 것이다.

□ 미투지원본부 운영 방식
① 본부에서 접수 및 상담
② 전문가(법률, 심리, 의료)에게 연결
③ 전문가 심층 상담 및 처리
④ 전문가 상담결과 피드백

□ 미투지원본부 자문단(현재)

‣ <한국여성변호사회> 변호사 김보람, 변호사 김정연, 변호사 김혜겸, 변호사 박현화, 변호사 서혜진, 변호사 신민정, 변호사 양소영, 변호사 임유정, 변호사 장경아, 변호사 정희경, 변호사 조현욱

‣ <한국심리학회 산하 한국상담심리학회> 조현섭 총신대학교 교수, 최진영 서울대학교 교수, 장은진 침례신학대학교 교수, 최윤경 계명대학교 교수, 유성은 충북대학교 교수, 유성경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정수 동서울대학교 교수, 이지연 인천대학교 교수, 최해연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교수, 안성희 홍익대학교 교수

‣ 한국공법학회 (회장 김유환)

‣ 의료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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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의문]

2018년 3·8 세계여성의 날 결의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2018년 3·8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인권을 유린하는 우리사회의 모든 성폭력을 근절하고, 2018년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 및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전국의 여성지도자들과 함께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가장 비겁한 폭력인 성폭력을 강력히 규탄하며 모든 종류의 성폭력을 뿌리 뽑는 그날까지 미투 운동에 끝까지 함께 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전국적으로 ‘미투지원본부’를 발족하여 피해자와 아픔을 함께 할 것이며 법·제도 개선을 포함한 피해자 보호 및 피해자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력히 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미투 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우리사회의 잘못된 성차별 문화와 인식을 개혁할 수 있도록 문재인 정부에 대하여 혁신적인 방안 마련과 철저한 실행 노력을 강력히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심각하게 과소대표 되고 있는 여성의 정치참여 현실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강화를 위해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각 정당은 특단의 조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헌법 개정시 남녀동수 규정을 법제화하여 여성의 지위를 향상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