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애국가가 무시되는 일이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

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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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은 성명서를 내고 “애국가가 잊혀져 가고 있다. 공식적인 행사에서조차도 애국가가 생략되는 경우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애국가 부르는 소리가 사라져 가고 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국민의 피와 땀으로 일궈낸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경제적 성장과 발전에 대해서, 국민적 자부심보다는 소모적인 논쟁과 끝없는 비판을 일삼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의 공통적인 경향은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상징인 애국가에 대한 결례”라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 국민이 우리 애국가를 불렀다고 대한민국 경찰에 고발됐다는 소식은 경악을 넘어 소름 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우리나라가 이 정도라도 유지되고 있는 것은 낡은 이념에 예속되지 않은 건전한 상식을 가진 국민이 요소요소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아직은 희망이 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4개 회원단체, 17개 시ㆍ도 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들은 애국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애국가는 우리가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자부심의 표현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가 기관은 물론, 학교와 민간단체 행사에서도 애국가에 대한 예의가 무시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특히 정부 기관은 이를 철저히 지키고, 어겼을 때는 상응하는 처벌도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다. 


https://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3/24/202503249013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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