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언문’ 발표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선언문은 지난 12일로 예정됐던 남북 당국회담이 무산되는 등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정치, 종교, 문화, 경제, 시민사회 등 각계의 지도자들 66명이 뜻을 모아 그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계를 대표하여 이름을 올렸다. 선언문에 동참한 사회 각층 인사들은 남북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축적하고 민족공동체를 회복하여 통일로 나아가는 것을 남북관계의 기본 축으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북 인도적 지원 및 민간 교류협력 사업의 지속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인도주의 차원에서 이산가족 상봉 재개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6월 19일(수)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평화와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언문’ 발표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선언문은 지난 12일로 예정됐던 남북 당국회담이 무산되는 등 최근 경색된 남북관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정치, 종교, 문화, 경제, 시민사회 등 각계의 지도자들 66명이 뜻을 모아 그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김정숙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계를 대표하여 이름을 올렸다.
선언문에 동참한 사회 각층 인사들은 남북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축적하고 민족공동체를 회복하여 통일로 나아가는 것을 남북관계의 기본 축으로 삼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대북 인도적 지원 및 민간 교류협력 사업의 지속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인도주의 차원에서 이산가족 상봉 재개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