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주간 맞이’ KBS 라디오 ‘신성원의 뉴스브런치’ 초대석 출연


[보도자료]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양성평등주간 맞이’ KBS 라디오 ‘신성원의 뉴스브런치’ 초대석 출연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이달 첫째 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1일 KBS 라디오 ‘신성원의 뉴스브런치’에서 ‘우리사회에서의 양성평등 이야기’를 나눴다.

 

허명 회장은 이날 KBS 라디오 ‘신성원의 뉴스브런치’ 초대석 인사로 출연해 ▲양성평등주간의 의미 ▲정부의 양성평등 정책 등 최근 여성계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가정 양립의 실천을 통한 실질적 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주간이다.

 

특히 매년 9월1일은 여성의 근대적 권리인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하는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이다. 따라서 정부는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했다. 

 

허명 회장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 후 달라진 효과와 변화’를 묻는 사회자 질의엔 “우리사회, 특히 기업에서의 인식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며 “(또) 여성에 대한 인격적인 존중 의식이 확산됐고, 여성들의 직업관이 다양하게 확장됐다”고 설명했다.

 

허명 회장은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제3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 방향’에 대해서는 “기본계획을 구성하는 ‘3대 목표(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안전과 건강권 증진·양성평등 기반 확산)’ 및 ‘5대 과제(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모두를 위한 돌봄 안전망 구축·폭력 피해 지원 및 성인지적 건강권 보장·남녀 상생 양성평등 문화 확산·양성평등정책 기반 강화)’이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사회’라는 비전을 잘 나타냈다”고 평가했다.

 

허명 회장은 ‘저출산’ 해결을 위해 양성평등 관점에서 꼭 해결해야 할 부분 또는 정책에 대해선 “‘남성의 보육 참여’가 ‘당연한 의무’로 사회적 풍토가 조성되게끔 각계각층에서 이를 권유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지금부터라도 직장에서 육아 걱정을 할 부모들에게 ‘육아휴직’을 권장하는 캠페인과 홍보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명 회장은 마지막으로 최근 발생한 수도권 둘레길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서는 “여성을 향한 사회구조적인 문제, 더 나아가 국민 안전과 직결된 사회문제로 봐야 한다”며 “치안의 사각지대를 좁히기 위한 수사당국의 강력한 의지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연장선상으로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성범죄의 일환인 ‘디지털 성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 지하철 역내 여성화장실에 ‘몰래카메라 탐지기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허명 회장이 출연한 KBS 라디오 ‘신성원의 뉴스브런치’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한시간가량 방송되는 시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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